어제저녁 볼일을 보고 있는데 물국수에게 문자가왔더군요~~~"비가 주춤하니 한작대기 하러가자"

여덟시 반경에 새우5천원치 사들고 진동으로 향했습니다.

사람들이 어찌나 많던지.선창과 방파제라는 곳은 사람들로 넘쳐 났습니다.

루어 보다는 민장대 채비가 입질 파악이 수월하다는 말을듣고 세칸반 장대에 자작 바늘 두개달고 쾌스튕~

가볍게 만든 바늘이지만 물살도있고 가벼운 채비가 먹힌다기에 발포찌 2개달고 쾌~~스튕~~!

대를 살짝 들어주니 묵직합니다. 쌍걸이 ㅋㅋㅋ이얼마만의 쌍걸이더냐~~~~!!!!

이리저리 비맞아가면서 11시 반경 까지 했습니다. 집에와서 보니 40여수는 되더군요~~~적게 잡은거랍니다.

그저깬 2붙은 세자리수 한사람도 있다던데...어쨌거나 간만에 바람도 쐬고 손맛 눈맛도 보고 왔습니다.

조금만 지나면 씨알이 좋아질듯 합니다.  회원 여러분 어제나 안낚 하십시오~~~snc0008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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