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올만에 조황란에 글을 올려봅니다/.

동낚 선후배님들 다들 무고 하시지예.

호랙매니아님들의 조황을 보고, 가까운 동해면 쪽으로 함 다녀 왔습니다.

집에서 아홉시 쯤 에 나가서 열두시 쯤 에 철수했으니, 한 세시간 쯤  했네요.

동진교에서 약 5-10 분 쯤 걸리네요.

방파제에는 두 분이 계시더군요.

바람도 좀 불고... .

바람을 등지고 루어대를 흭... .

첫 캐스팅에 씨알 좋은 놈이 두바리... .

먼저 하시던 님 들,  눈이 휘둥거레 지고...

다음 놈 올 릴 때 까지 십여분쯤... .

그렇더군요.

진짜 우째다가 한말씩 올라오고 ... .집에 와보니 열여섯 바리네요.

 

동해면 철수길에 전도도 찔러보고 (큰놈으로 한바리)

찜질방지나, 대천도 찔러보고,

또 찔러 보곤 했는데,바람과 싸우기 싫어서, 영희친구( ? )  했습니다.ㅎㅎ

 

아들놈이 며칠있으면 호주로 다시 들어가는데,

혼자 몸이 되면, 거제나 통영도  가보고싶네요.

좀전에 아들친구들이랑, 호래기와 따뜻한 밥이랑  맛나게 먹었네요.

열여섯 바린 데, 마지막에 한마리가 남았네요.ㅎㅎ

아빠 안주하시라고... .고양이 쥐생각 .... .  ㅎㅎ

 

바람없고, 날씨,여건 만 되면, 동해면 쪽도 만족 할 만 큼 올라 오겠던데요.

간만에 두서없는 조황 이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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