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는 보고 싶고 호래기 소식은 들려오고......

 

청포가 된다 그래서 칼싸움은 싫어하는 성격이라 다리 건너편 내포 갔더니 황.

 

내포서 두 시간 삽질에 11마리.

 

혹시나 싶어 유촌 인근으로 갔더니 만조라 물은 잠잠.

 

딱 봐도 호래기 없음.

 

5분 동안 퐁당 거리다 철수.

 

집에 와서 동낚 조황 보니 그리 멀리 안가도 100여 마리 잡았다며 추사샘은 메롱.

 

새우라도 살리려고 통에 물받아 두었더니 뚜껑 꽉 닫아놔서 그런지 아침에 보니 두 마리 남고 모두 서거.

 

꼬인다 꼬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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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k not what your country can do for you; ask what you can do for your country.

무늬오징어낚시 끊었음. 묻지 마셈. ㅠㅠ

요즘 맘 같아서는 두족류 낚시 전체를 끊고 싶음. ㅠㅠ

나는 당신이 말한 것에 동의하지 않는다. 하지만 나는 당신이 당신의 의견을 말할 권리를 위해서는 죽도록 싸울 것이다 - 볼테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