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입하고 조황은 처음 올려보네요.

금요일 저녁 호레기 잡으려 출발하려 했으나,금요일 사람들이 몰릴것을 생각하여

목요일 저녁으로 날짜를 바꿨습니다.

지난주 통영에서 민물새우 구입했을때 크기가 너무 작아서

요번에는 청주에서 민물새우 큼지막한거 (마리당 200원)  1만원어치 구입해서 가지고 갔습니다.

청주서 저녁 5시 출발하여 8시쯤 풍화리 궁항 도착...

여러분들이 호렉 낚시에 몰입하고 있었지만 조황이 영 시원치 않았습니다.

저녁 10시까지 낱마리라 포인트 이동 결정...

가면서 중화,연명,달아까지 구경해가면서 척포 도착.척포에서 "ㅌㅇㅅ" 앞 방파제서

호렉 탐사 시작했습니다.

이곳에서 가자마자 쌍걸이 시작으로,새벽 2시까지 그나마 손맛은 보았습니다.

새벽 2시에 라면과 호렉 한입 맛 볼수 있었습니다.

사진기는 안가지고가서 패쓰~~~

그이후 다시 중화로 이동..중화에서 한시간 정도 손맛 본후 취침.....

같이간 형님은 아침 동틀때까지 했는데 해가 뜨기전 입질 폭팔 했다고 하네요..

 

전체적으로 장대 보다는 루어대에 입질이 좋았습니다.

아무튼 올해 처음 호렉 도전해서 재미난 낚시하고 왔습니다.

쓰레기는 깨끗이 치우고 왔씁니다.

왕복 540KM....그래도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