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눈팅만하다 처음으로 올려봅니다.

11월27일 가족나들이 한산도로 갔습니다.

일찍이 저녁 고기 구워먹고, 채비 챙겨서 고고싱!!

바람 많이 불더군요..

첫번째 방파제는 사람도 많고, 호렉 보이질 않더군요..

그래서 이동... 두번째 방파제 가까이서 물어주네요..ㅎㅎ.

부지런히 올렸습니다. 한 참 몸으로 느끼고 있는데

다른 분들께서 계속 오시더군요..

입질 잠잠해집니다.

그래서 다시 이동.. 문*포(?) 바람 장난아니게 불더군요...

작은 방파제에서 주구장창 올라옵니다. 던지면 물더군요..

근데 바람이 너무 심해 채비정리도 안되더군요..

새우도 바닥나고... 근데 바가지(2개)보니 생각보다 많이

담겨있었습니다. 씨알도 좋구....

여튼 손맛 입맛 몸맛 제대로 본 한산도 호렉이였습니다.^^

사진은 먹기전에 찍어야하는데 손이 먼저 가더군요.

먹는 중간에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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