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샤방샤방입니다

지난 금욜 저녁 찜빠님과 옥이다님 저 요로케 통영으로 출동했습니다

갓 잡은 호랙회랑 호랙라면이 눈에 아른거려 참을수가 있어야죠~ㅎㅎ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 얼마 전 그나마 손맛 봤던 곳으로 가서 던져 봅니다~~

(조용하고 한적한 곳이라 우리끼리 놀다오기 딱이지용~~)

찜빠님 먼저 한수 합니다

우럭 25정도가 올라 옵니다

우리 모두 깜놀~~

뒤이어 호랙 쌍걸이~~

우와~~ 하며 뒤이어 던져 봅니다

잠잠합니다

.......

안되겠다 싶어 다른 포인트로 이동!

(참고로 여기선 호랙 한마리도 구경 못 했던 곳입니다)

따문따문 올라 옵니다

찜빠님 자리 그런대로 잘 올라 오길래 저도 그쪽으로 옮기면 ... 조용합니다

헉! 갑자기 대가 휘청합니다

뭥미~~  망상어 입니다

헐......

이날 저는 호랙보다 망상어랑 복어 손맛 더 봤습니다 ㅎㅎㅎ

그래도 찜빠님이랑 옥이님이 분발해서 40여수 하고 돌아 왔습니다

오자마자 호랙회로 입맛 좀 돋구고 바리~ 호랙라면 들어 갑니다

예전에 전원일기 김혜자선생님?이 항상 말씀하셨죠

`그래~ 이맛이야!!~`

이런 게 삶의 작은 행복아니겟서요~~~  요요요요오오오오~~~

호랙회.jpg 호랙.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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