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화요일 무작정 나서다 동낚몰 들리니 백면 ,호래기 안나오니 쉬죠.

 

새우도 없고 하니  커피나 한잔 하고 가세요.그럴까......

 

조금 쉬고 있으니  , 바람이라도 쎄러 간다는 분들이 있어  같이 동출.

 

내가 부담이 되었나 , 호래기 나온는데가 멀리있다고 멀리 가자고 하네.

 

그래 호래기 다 죽었어. 100수 이상이면  날 샌다.  각오를 다지고...

 

참 멀리도 왔다 ,   도착하고 보니 새우도 안사고 따라왔네.

 

그래 오늘 오빠이 숫태와 야마시타에기로만 승부하자.

 

여기 저기 쑤셔봐도 입질 무....

 

함박으로 옮기니 뜨문뜨문 오빠이숫태에 올라 타긴하는데 ,

 

챔질하면 올라오다 뚝.....

 

민물 새우에도 입질이 약하다는 소리에

 

낚시 포기  철수 결정

 

진영 네비치니  160km  2시간 이상을 달려 집에와  호레기  2마리  에 한잔

 

크  이맛인데......

 

나  데리고 다닌다고 고생한 두분 고마웠어요.

 

감시나 가야 되나......복수하러 가야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