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새벽 조황입니다.
모처럼 방파제함 나가봤는데 호래기와  화살촉이 번갈아 올라오더군요.
화살촉은 아직 씨알이 작고 입질이 간지러웠습니다.
하지만 걸기만하면 손맛은 그런대로 괜찮았고 호래기가 간간히 섞여 올라오니
즐기기에는 무리가 없을듯...

화살촉 개체수가 많은듯 하니 밤바다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잔잔한 손맛 보시기 바랍니다..

참~화살은 에기(스테)에 호래기는 생미끼를 선호하는것 같았습니다.

오래만에 조황함 올려봅니다...

 

-호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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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면 밤마다 바다로 달려가는 이상한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