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진해 갔다 왔습니다.

진해에 도착하니 바람이 심상찮습니다. 포인트에 도착, 대를 내리니 하필 제가

서 있는 쪽이 맞바람입니다. 기대에 부풀어 왔으나, 물도 많이 가고 입질도 없고 바람때문에 눈도

못 뜨겠고, 오징어낚시엔 물때도 안좋은 이때를 택해 자충수를 두었으니.. 쯧

한편으론 혼자 오길 잘했다고 생각듭니다.^^ 한참 후 따문 따문 입질이 들어옵니다. 그렇게 잡은 것

이 20여마리, 그래도 씨알은 훌륭합니다.  사진은 인낚의 선상조황 창원편 창명호편에 있습니다.

 

들낚시 (일타쌍피)가 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