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지인이랑 둘이 요즘 거제 동부쪽에 호랙 붙은거 같으니 함달리자..오케이..첫 빳다로 함박엘 가니 왠 사람이 호랙보다 더 많네요....그기다 바로 코앞에서 선상 하면서 웃고 떠들고 생ㅈ랄 하고 에라이 안되겠다 능포로 가보자 오케이 능포 도착하니 포인트에는 이미 현지꾼 두명이 열심히 쪼우고 있는데 완전 꽝꽝...ㅠㅠ 우리도 온김에 채비나 날려 보자 싶어 열심히 캐스팅해봤지만 우리라고 별수없제....한바리 성공 그러나 다시는 오지않는 입질....다시 동부쪽으로 쌍근에는 가로등 불이 없어 아예꽝...율포 거쳐서 다시 함박으로 거의 다 철수하시고 4명 정도 하고있길래 우리도 오늘 여기서 뼈를 묻기로하고 새벽 6시 반까징 하고 스무마리 정도하고 집으로 돌아오니 아침 8시 전리품 뱃속으로 냠냠..쿨쿨 이렇게 또하루가 별성과 없이 흘러가벼렸네요. 오늘은 비옷입고 함 달릴까 싶은데 어디로 갈까 생각중...ㅎㅎㅎㅎ 혹시 제가 미친건 아닌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