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래기녀석들마져 잔뜩 웅크린듯합니다...

하지만,

추운날씨가 지속될수록 이녀석들도 적응할테니 

본격적인 시즌은 지금부터 아닐련지요? ㅎ

 

 

어제도 어김없이 맨날 댕기는 동네방파제로 고고~

역시나 바람 탱탱붑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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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 쌍걸이로 인사를 하더니 이내 잠잠합니다..ㅠㅠ

 

 

 

다운샷으로 여러번 바닥을 탐색해보지만

별다른 반응이 없습니다...

그럼 이쯤되면 방식을 바꿔봐야겠지요?

바닥층공략에서 다시 상층부터 천천히 내리는 방식으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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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알캐미가 보이지않을 정도로 내려갔을때 미세하게 합사를 건드는 느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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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비바꾸고 중층권에서 겨우 몇수 더 보탤수가 있었습니다.

 

 

이후

첫방,두번째방,세번째방파제 두루두루 댕겨보지만(대충 어딘지 아실듯^^)

연타성 입질은 없고 가는데마다 두어마리만 반겨줄뿐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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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야...오늘의 총조과는 40수입니다...ㅠㅠㅠ

 

***

참고로 저는 호랙갯수파악에 있어 오차범위는  0입니다 ㅎㅎ

지퍼팩에 정확하게 30마리씩 담아 냉동고로 직행시키고

짜투리 호랙은 즉결처분 대상이 됩니다 ㅋㅋ

 

어제는 별로 재미를 못봤습니다..하지만, 다른분들은 낱마리였으니

그걸 위안삼는다치면(?) 좀..너무 개인적인걸까요? ^^;;;;;;

 

 

 

날씨가 장난아니게 추워졌습니다..

동낚분들도 밤마실가실때 방한에 각별히 유의하시고요

이리해보고 저리해봐도 안될땐(?) 일찍 철수하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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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낚시는 다접고

무늬랑 호래기만 잡으러 댕깁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