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jpg  호랙.jpg

막 바지 호랙사냥을 함 나서 봅니다.

그나 저나 조황사진 몇 컷 해 와서 올리볼라카이 잘 안되네예

문명인이 된지 얼마 되지 않아 스마트 폰으로 몇 캇했는데 당체 우찌 올리야 될찌

몰라 기냥 몇자 적어봅니더.

그라고 잘 아시는 분은 첨부화일 열어 보시고 좀 알키주이소.

 

날도 따시고 달도 벨로 안비고 케서 사부작키 살라놓은 세비 몇마리 꺼네 나가 봅니더.

어데로 갈까 하다가  ㅈㄱㅂ 쪽으로 갔는데  사람이 아무도 없습니더.

5시가 넘었는데... 

바닷물이 완쫀히 기름으로 덮혔네요  으잉..  이런ㅉㅉ

배쥔이 하도 먹물딱는다꼬 고생을 하고 배에 올라가지 말라꼬 써 붙혀나도  말을 안들으니....

 

여불띠 쪽은 좀 낳은것같아 집어를 하고   케스팅...   한 30분쯤 소식이 없심니더.

그러던 차 캐스팅하고 나서 채비가 가라 앉지 않아 뽑아보니 2마리..  또 던지니 3마리..

퍼떡  채비 하나더 하고  던지몬 1타 2피 ,3피....  미끼가 모자랍니더. 안타깝지예

2시간정도  하고보니 미끼가 없심니더.

간간히 오빠이와 에기에도 올라타지만 거의 생미끼에 올라 오네요,

8시30분 시마이하고 왔심니더.

 

사진은 담에 공부해서 올리도록 하겠심니더.  

이렇게 잡으몬 서너시간만 더 잡으몬 3자리 할수 있을낀데... ㅋㅋㅋ

혼자 있으니 심심하고 미끼도 없고 기냥 왔심니더.

40여 마리 되네요

사진 없는거 인정안하시겠지만 우리 마누라가 증인 입니더

함 물어보이소.

 

오늘  사진넣었습니다. 죄송합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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志合者 不以山海爲遠,  道乖者 不以咫尺爲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