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짜:  2016-12-1 목요일

 

장 소:  장 천 교

 

시 간:  새벽 2시~5시

 

인 원: 나 홀로

 

거제까지는 멀고, 낚시는 땡겨서 최근 인터넷 검색으로 알게된 진해 장천교라는 곳을 가봤네요

 

해수면에서 다리까지 높습니다

 

일반 호래기 치비로하니 교각 아래 바람으로 인해 채비가 날리더군요

 

다운샷으로 변경해서 20여수 잡은 듯 합니다.

 

늦은 시간인데도 한두분씩 낚시 계속 하셨고..

웃기는건 새벽 4시부터는 새벽운동하시는 분들이 있다는거 ㅎㅎ

하여간 출근때문에 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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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짜: 2016-12-3 토요일

 

장 소: 장 천 교--> 수 도 마을--> 제덕선착장?

 

시 간: 오후 6시~ 저녁 9시 30분

 

인 원: 2인

 

 

물때도 좋고 날씨도 좋고 엄청 기대를 하고 다시 찾은 장천교

(거제도와 고민 고민 하다가 재도전하기로 결심함)

 

한 시간에 1마리 수준 ㅠㅠ

엄청난 인파.

옆사람과 채비만 여러번 꼬임

-저는 항상 왠만하면 제가 서 있는 방향 정중앙으로만 캐스팅하는데...사람들은 그렇지 않더군요

철수 이유는 낚시도 안되지만 동호회? 지인? 하여간 남자분 4명? 집어등켜고 제쪽으로 채비 막 날리기 시작함

기분나빠서 이동 결정

수도마을--> 물이 아주 그냥 탁해서 두어번 캐스팅 후 철수

제덕마을--> 마찬가지로 물이 탁하고 낚시인 2팀 있으나 꽝 ㅠㅠ

그렇게 부산으로 철수.

 

호래기꾼들이 많아도 너무 많네요.

매너도 없고 ㅠㅠ

낚시라는거 접고 싶다는 생각을 해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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