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616_094223.jpg 20130616_094214.jpg 토요일..모처럼 콧구멍에 바다바람좀 쐬일겸 몰황을 각오하고  배에 몸을 싫었읍니다

 

도착한곳은거제도 칠전도 인근인것 같은데..잘모르겠네요

 

바람도 없고,파도도 없고 ,조류도 없고, 게다가 고기도 없고,

 

밤이 깊어지니 집어가 좀 되었는지 낱마리로 한두마리 올라오더군요

 

숫테로 아무리 꼬셔도 반응이 없던 화살이, 옆조사의 생미끼 채비에는 약간 호의를 베푸는듯

 

따문따문 꾸준히 (약30마리정도?) 잡아올리더군요

 

총조과는 낚지1마리, 화살 8마리.. 씨알이 준수해서 마눌님과 둘이 딱 먹을만치 되더군요

 

같이간 지인은 12마리. .   다른분들 절반정도는 꽝이 아니였나 쉽습니다 .초반부터 낚시포기하고 꿈나라로.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