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시 같이 다니는 동생넘이 형님 항상 1시까징 하니까 너무 아쉽네요..좀 될라하는데 철수시간이니..다음엔 배추잎파리 한장 더주면 새벽 5시까지 한다는 진해 모 낚시점이 있던데 함 찾아보고 새벽까지 얼어 죽어도 좋으니 실컷함 하고 오입시더....그래 좋다 이번에 장대바리까지 펴놓고 세자리수하고 오자 하면서 진해모모 낚시점 전화해보니 너무 추워서 손님 많이 없으니 대는 10대라도 펴서 많이만 잡으이소 하더래...좋다 가보자 진해로 룰룰라라 고고싱.... 낚시점 가니 손님은 딸랑 우리 둘뿐. 다른 두분은 선장님 친구..이렇게 모두 4명이 선상 하였지만 모두 거의 꽝...그냥 각자10마리 내외씩...어제는 정말 안되데여..

이제 호랙낚시 접어뿟까 하는 생각까지....새벽 5시까지 하기로 했지만 입질도 하지 않는데 손은 얼고 새우도 얼고...4시경 집으로 가자....그렇게 하룻밤을 뜬눈으로 새우고 돌아 \오면서 하는말....모레는 거제로 함가보까? 형님 좋죠...이번엔 거제 선상으로 함만 더 해보입시더....동생놈 토욜날 중국들어 가면서 호래기 얼려서라도 가져가겠다고 저거 직원들한테 큰소리까징 쳐놨는데..미쵸..

호래기 안되니 더 춥데여...모레는 좀 따시지면 좋을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