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계속 거제쪽으로 자주 다니고 가끔 진해쪽으로 다니고 있답니다.

거제 넘어가면 기본 세자리는 넘기기는 하는데 그렇다고 3-400마리는 안되고 많이 잡을때 200여마리 보통 150수정도 잡은거 같군요.

진해도 보통 세자리는 넘기고  많이 잡을때는 150여마리 정도 한거 같군요.

장소는 알려 달라고 하는분들이 너무 많아서 이제는 정확한 지명은 밝히지를 못함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가는 거리나 시간도 커게 차이나는거는 아니고 한데 진해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조금더가서 거제를 자주 가게 되더군요.

거제도 사람적은데를 찾아서 다니다 보니 한적하고 조용한데서 하니 힐링도 되고 좋더군요.

지난주부터 기장권 죽성에는 호래기도 사람도 많아 졌다고 하더군요.

대변항까지 나온다고 하는데 아직은 호조황은 아닌듯하나 먹을만치는 가능할테니 가까운데 사시는분들은 한번 가보세요.

일요일 저녁 거제가서 150수정도 하고 왔는데 어제 저녁에 바람쉬러 가자고 해서 비맞고 진해쪽 한바퀴돌고 왔네요.

창원터널 넘어서 안민터널지나 장천항에 가보니 비때문에 모래 야적장에서 흘러나온 토사때문에 뻘물이더군요.

사람도 아무도 없고 잠시 있다가 행암에 가보았는데 거기도 방파제는 한사람도 없고 도로쪽 배사이에서 한분 하시고 계시더군요.

같이 간분이 아무리 해봐도 입질한번 없다고 해서 좀 있다가 수치로 가보니 한분 하시던데 구경 좀하다가 명동으로 가보니 거기도 한분하시다가 철수하시던데 우리도 선착장앞 방파제로 가서 보니 두분이서 두마리 잡고 이동하시던데 거기서 처음으로 호래기 구경을 한거 같군요.

지인이 한참을 해도 호래기 입질은 없고 잡어가 새우를 계속 빼먹는다고 해서 저도 처음으로 채비를 해서 던져보니 호래기가 바로 한마리 올라 오더군요.

그후 입질이 없어서 좀 하다가 우도로 들어가서 6마리더 잡고는 자정좀지나 나와서 용원에서 뼈해장국한그릇하고 집에오니 비가 그치더군요. 

지인도 우도에서 마수 한마리는 하고 나왔답니다.

비오는날 진해 한바퀴돌고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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