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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베드로 형님이랑 이거이 친구 그리고 팔계 이렇게 4명이 급조되어서 한팀을 만들고 한산도를 다녀왔답니다.

날씨는 좀 추웠지만 바람은 그리 심하지는 않아서 할만은 하던데 조황은 별시리 좋지를 못하네요.

초저녁타임을 다른분들하고 같이하지 못하는 바람에 자정까지 조황은 그리 좋지를 못했네요.

새벽에 혼자 다니면서 이삭줍기를 해서 겨우 세자리수는 넘겼네요.

이거이도 겨우 세자리수정도한거 같고 나머지 두분은 두자릿수인거 같더군요.

20마리씩 담아서 8개나오고 지금 먹을거 10마리해서 총170마리정도 잡은거 같군요.

씨알은 작은거부터 중치급까지 섞여서 나오는데 중치급이 많더군요.

한산도는 조금 더 있어야 조황이 나아질거 같긴 하던데 안놀고 하면 기본 세자리는 넘기긴 하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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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찮아서 장만안하고 그대로 랩에 넣어서 냉동실에 넣어두었답니다.

입질이 너무 예민하고 나오는 자리에서만 나오고 해서 잡기가 좀 힘들긴 하더군요.

평일인데도 사람들이 많아서 나오는 자리는 좀 복잡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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