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을 보여준죄  상납하는죄  두가지 죄가 원수가 되었읍니다  

동서에게  몇번을 호래기 맛을 보여 주었더니  일요일 전화가 왔읍니다

동서님 (형님)   그것좀 잡아주이소  직원들 맛보여 주었더니 환장 한답니다  잡아서  주어야 한다나 ㅎㅎㅎ

그래서  요즘 안된다는 것을 알았지만  무순 화살이가 물어 주지를 않은지라   원전서  모***호 타고  거제까지 갔으나  겨우 8마리 화살은 있는데  물어주지않아  체면이  영 아니올시다고 초자인 동서  4마리 맛있다고  그자리에서 소주 2병에  4마리 손질해서 먹고  어````~~~~~~~~~~~~맛이 있네요~~~~~~~~~  ㅎㅎㅎㅎ  그것으로 입질 조차 없네요   한마리 라도  더할려고  열심히 해보았으나   입질이 없는관계로   12시철수  구산면 모 방파제   그곳을 향해 달려서  도착하니 몇분계시네요   그런데 쓰레기 정말 많이도  있읍니다 그런데다 몇분이서 술에 취해  행설수설  시끄럽고 한마리씩 올리면   소란스럽고  성격을 죽여야하는지  그래도 참고 하다 보니   호래기는 좀 잡히는것이고    새벽까지 해서   3자리를 넘기고 왔읍니다    초짜인 동서는 이날 빨리 터덕을 하는지라   그래도 잘잡아 내더군요     낚시인이라면 그래도  기본상식을 가지는 미덕을 가지고 해야 하는데  걱정입니다

얼마 안있으면 그곳도  가로등  꺼지는 그날이 오겠지요  * 사진은 그날 동서가 싹쓰리 해가는 관계로   사진을 찍지못했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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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낚을   사랑하고   동낚인 선후배님과  조금이라도  가까운 자리에   함께하고싶은   감생이모친 입니다~~~  *부산지부 동낚회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