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일 대구에서 울진에 업무차 가는길에

낚시도 하고 오후에 서류 전해주고 거제 내려가서

호래기 낚시 해볼려 했는데...

울진에 눈이 엄청 내리고 파도가 태풍 수준 이어서

낚시는 커넝 관계자 분들이 눈길에 지체되어

업무도 9시 넘어서 겨우 서류 작성 하고 처리 끝나서

거제에 새벽 1시에 도착 했네요..

근데 아뿔사 기름이 앵꼬 되고 주유소는 모두 문을 닫았네요.. 

호렉님께서 가르쳐준 장소로 가려니...  

얻은 숙소가 예구항의 팬션이라 구조라에 갔었는데.. 집어등 켜고 해도 안되네요..

새벽 3시 넘어서 예구 포구에 가서 집어등 켜고 켜우 3마리 잡았고 있는데....

이시각 까지 안 들어 오고 뭐하냐고 폰으로 콜이 들어 옵니다.

아쉽지만 낮에 학꽁치 낚시를 하려면 눈도 좀 부쳐야 하기에 

아쉽지만 2011년 호래기는 여기까지 입니다.

집어등의 징크스라던데 말이 맞기는 맞나 봅니다.

옥션표 집어등 자작해서 테스트 한걸로 만족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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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진화는 계속 되는 현재 진행형 올라운드 피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