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맞아

가족과 함께 대게 맛을 보러 떠나 봅니다.

 

원래 계획은 영덕 강구가 목적지 였서나 경주에 들어서니 감포 이정표가 나오길래

긴급 목적지 변경하여 이곳으로 다녀 왔내요.

사실 영덕은 몇번 갔다 왔기에 ~~

 

저는 내심 좋아하는 과메기도 노렸죠..ㅎㅎ

 

 감포-horz.jpg

 

대게 3마리와 자연산 회한사라 맛을 보았는데 회맛은 거제보다 훨씬 못한것 같습니다.

역시 회맛은 거제가 최고~!

 

집에 도착하니 저녁 8시경...

호래기 잡으러 바로 갈까하다가 피곤하여 좀 쉰다는게 잠이들어 일어나니 새벽1시..

곰곰히 생각해보니 간조시간(새벽3시)에 가까워 지내요..

 

하지만 최근 간조 시간만 되면 끓어 오르는 자리를 떠올리고

후다닥 챙겨입고 출발해 봅니다..

역시나 입질은 시작됩니다만... 끓어 오르는 시간이 너무 짧아요..ㅜ

 

순간적으로 30수 정도 잡고..6시까지 따문따문 잡아 40수 가량 했습니다.

참 .. 에기만 사용했1.8호+1.5호 했는데 연두비슷무리한 색상에 반응이 좋았습니다.

 

 SNC10635.JPG 



 집에 도착하여 "경주시 감포" 과메기 덕장에서 사온 과메기 맛을 봅니다.. 죽여 주내요..ㅎㅎ


SNC10637.JPG

SNC10638.JPG

 

이제 자야 겠습니다..

알 딸 달~...

profile
★밤이면 밤마다 바다로 달려가는 이상한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