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은 전부다 각자 자기 냉장고 하나는 다 가지고 있는데 뽈고퍼님이랑 저랑 냉장고가 없어서 냉장고 하나 구입 하고 싶어 남해전자대리점, 통영전자대리점에 가 보았지만 냉장고 살려고 구경 하는 사람만 많았지 정말 우리가 필요한 호렉 냉장고는 판매 하지 않고 성능이 별로인 냉장고만 판매를 하였습니다. 입장료 호렉 5천만원 날렸습니다.

모든걸 포기하고 뽈락 냉장고라도 판매 하는가 싶어서 용궁전자 대리점에 가 보았습니다.

구경하는 사람도 없고 뽈락 또한 미니냉장고만 판매를 하고 해서 혹시나 호렉 냉장고를 판매를 하나 안하나 확인을 하고 싶어 새우통을 보니 새우는 한 마리도 없습니다.

있는것은 오빠야, 에기 밖에 없어서 심심 풀이로 한번 채비를 준비를 해보았습니다.

채비는 위에 외줄로 오빠야를 2개 달고 그 밑에 에기를 하나 달아서 한번 캐스팅을

해보았습니다.

이런 바로 물고 늘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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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야 및 에기에도 이렇게 잘 물어 줄주는 몰랐습니다.

뽈고퍼님 또한 사정없이 낚고 있었습니다.

정말 김치 호렉냉장고를 발견 했습니다.

완전히 간조에도 막 올라 옵니다.

한참 올라오는데 뽈고퍼님 야 호렉회에다 호렉라면 묵고 하자 라는 말에 새우통에 호렉을 보니 80%정도 잡아 놓은 상태라 얼런 라면물 올리고 바닷물에 호렉을 씻고 호렉회를 장만을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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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종이박스 하나 주워서 그 위에 위생팩 하나 깔고 손질을 해서 술 한잔을 묵고 아이스박스에 잡은 호렉을 지퍼펙에 담아 놓고 다시 시작을 했습니다.

1시간30분 정도 잡으니 다시 새우통에 한 가득 더 이상 잡는 것이 무의미 해서 호렉 쌍걸이 걸어서 손맛만 보고 다음날 철수 했습니다.

이제 뽈고퍼님이라 저랑 김치 호렉 냉장고를 준비 했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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