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슴니다.. 물국수임니다^^

 

일욜오후 홀로 한산도에 가봤슴니다..

 

혼자가모 심심하고 무서버서 같이갈사람을 모색했으나.....  다들 월욜 출근으로인해  .....  아님 ...내랑가서 꽝칠까봐....ㅋ

 

안간다해서 혼자 쓸쓸히...  어구에서 배를타고떠나봅니다..

 

혼자가서 대박해야지... 하고 ..ㅋ

 

일욜인데 이상하리만큼  사람이없네요...

 

저를포함해서 호래기꾼은  섬전체에 20명이 안되는 걸로 보이더군요...

 

예구에서 일찌감치 자리잡고  가로등 켜지기만을 기다림니다..  해지기전부터 따문따문 올라오데요...

 

동네사람 왈..   외지인들이 마니와서 시끄럽꼬 쓰레기도 안가져가고 한다고 가로등 불껀다네요.....제기랄...

 

그자리 잡을라고  3시배를타고 들어가서.. 근 두시간을 기다렸건만...

 

이떄부터 불길함니다...   바로 추원으로감니다..   잠깐 폭팔하더니...  안나옴니다 ..

 

봉암으로 감니다  아무도 업슴니다 .. 호래기도 없슴니다..   다시 딴데로 ... 여기저기 돌아다녀봤지만  같은사람들을 계속

 

만납니다..   다들 안된다는 얘기죠... 

 

다시 예구 옆방파제...다시 추원... 밤새돌아다녔지만  호래기는 보이지않고 고라니만 4마리봤네요...

 

현제 한산도는 아래에 대방동님 말씀처럼  3자릿수가 힘들더군요..

 

집에와서 셀라보니 80수도 안되네요 ㅠㅠ

 

한산도 가실분들은 단디 마음묵고 들어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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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