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요해님..둘러메고님.. 무적보리님.. 물국수님과 쭈꾸미 선상 다녀왔습니다...

 

원래는 17일 새벽에 만나서 가야 되는데... 전투력이 넘치시는 몇분 덕분에..

 

16일 저녁에 만나서 방파제에서 호렉이랑 갑오징어랑 잡다가...

 

가기로하고 밤 10시경 다 모입니다...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삼천포랑 가까운

 

남해쪽으로 가기로 하고 출발....

 

꾸미기_DSCF0001.JPG

갑오징어 노리는 물국수님.. 낙지를 한마리를... 참기름장을

 

꺼낼려다가 참았습니다... 그후로 한마리 더잡아서 낙지 두마리~~

 

 꾸미기_DSCF0005.JPG

호렉 낚시 하시는 지자요해님... 갑오징어 한마리 하시네요..

 

제가 만든 바늘이 갑오징어 바늘이라 뭐래나 ㅎㅎ

 

저 바늘로 갑오징어 5마리 하셨습니다...

 

 꾸미기_DSCF0006.JPG

물국수님이 잡은 갑오징어입니다... 차타고 오면서 걱정이 많았는데.. 스타트가 좋습니다...

 

한말씀 하시네요.."갑오징어 별거아니네요....작은바늘님도 한마리 잡으셔야 될건데..."

 

헉... 가슴이 쓰립니다... 전부 대여섯마리 잡을동안 전 한마리도 못잡앗습니다...

 

나중에 쭈꾸미 잡을때 한번 보자면서 속으로 칼을 갑니다 ㅎㅎ

 

 꾸미기_DSCF0008.JPG

오늘은 쭈꾸미가 쌍걸이로 올라오는게 많이 없네요..

 

첨이자 마지막으로 올라온 쭈꾸미가 아닌가 싶습니다...

 

씨알이 저번보다 많이 커졌습니다...

 

꾸미기_DSCF0009.JPG 

지자요해님 쭈꾸미 복음할 재료를 가지고 오셨네요...

 

먹기 바쁘다 보니...거의 다먹고 찍었네요...죄송합니다 ㅎㅎ

 

얼마나 맛있어 보이던지... 한저가락 더 움질 생각밖에 나질 않았습니다 ㅋㅋ

 

 꾸미기_DSCF0015.JPG

같은곳을 흘렸는데 누군 쭈꾸미고.. 누군 바지락 껍질 ㅠㅠ

 

아 열받아 ㅎㅎ

 

꾸미기_DSCF0016.JPG

 

쭈꾸미 잡을만큼 잡았다고 판단하고.. 갑오징어 잡으러 갔지요...

 

무적보리님이 잡으신 갑오징어 입니다... 이런걸 2마리나...부러워 ㅋㅋ

 

전부 갑오징어도 먹을 만치 잡고 철수 합니다...

 

꾸미기_DSCF0019.JPG

 

젤 많이 잡으신분이 둘러메고님... 젤 적게 잡은 사람이 저 일듯 ㅎㅎ맨날 꼴찌넹ㅋㅋ

 

집에와서..갑오징어 4마리 쓸어서.. 매형 주고... 바로 잤는데.. 일어나니까... 지금 이네요..

 

15시간을 잔듯ㅠㅠ 아이고 전투 낚시는 힘들어~~~~

 

 

 

 

 

profi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