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추위가 누그러진 주말을 이용해서 욕지도 한바퀴 돌아보고 나왔습니다

전체적인 조황은 그리 눅눅해보이지 않았고요  학꽁치와 볼락 정도고 낚시점에 물어보니

페리칸 쪽에서 감성돔 몇마리 나왔다고 합니다

다른곳은 모르겠구요

야간에 방파제 주변 볼락은 마릿수는 아니어도 먹을만큼은 가능하고 호랙은 전에는 많았는데

올해는 빈작을 면치 못하는 수준입니다

목과 방파제 학꽁치도 볼펜급이 주종이고 매직급은 가믐에 콩나듯 드문드문 그나마도 사람이 많아서

재미없음니다 야포 방파제가 그나마 싸이즈가 됩니다

 욕지도 가실 조사님들 참고하시어 그냥 마음 비우시고 여행겸 다 녀오시는편이 좋을듯 합니다.

 

호랙면.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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