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짜: 2014, 5, 3 토요일

 

인 원: 항상 2명

 

장 소: 거제, 칠천도

 

 

늘 그렇듯, 마눌과 출조합니다.

 

이미 진해쪽에 호래기 소식이 있는터라 칠천도로 달립니다.

 

방파제에 해루질 하시는 분, 감시 치시는 분 많네요.

 

자리폅니다.

 

옆 감시치시는 분들, 큰소리로 이야기하시는데..ㅋㅋ

 

호래기는 겨울 아니가? 요즘 호래기 잡는 사람도 있나? ㅠㅠ

 

네 있습니다 ㅠㅠ

 

방파제에 불이 없는 관계로 집어등 켜 봅니다.

 

옆에서 또 한소리 하십니다.

 

집어등켜모 감시 안되는데...

 

저 들으라고 하시는 말씀 같네요. ㅠㅠ

 

올라옵니다.

30분에 한마리 정도 되겠네요. 씨알은 엄지손가락부터 큰거는 손바닥 반만한거까지 대중없네요

 

해루질 오신분 제가 호래기 잡느거 보시더니,  바로 나오리채비 해서 제 옆에서 낚시 시작.

 

저는 생미끼, 한 마리 따문따문 올라오는데, 나오리는 소식이 없더군요

 

그렇게 간조까지 4시간했는데, 딱 8마리 잡았네요 ㅋ

 

해삼 좀 챙겨서 철수했습니다

 

참고 되었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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