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서 들려오는 갑오징어와 쭈꾸미 소식에 엉덩이만 들썩들썩...

 

무늬란놈이 발목을 잡고 쭈,갑이 사냥을 못가게 길목을 막습니다.

 

오늘은 물이 조금도 가지 않는다는 조금물때라 팁런에깅 하기에는 딱 좋은 물때이기에 새벽부터 나무섬 물골 포인트로

 

달려 갑니다. 수심 20미터에서도 아직 고무마들도 올라 오지만 에깅 막바지라 그런지 키로급과 키로오버급들이

 

많이 나와 주네요. 오늘은 키로급3마리와 1키로500짜리가 한마리 올라와서 팁런에깅대가 부러지는줄 알았습니다.

 

손맛은 팁런에깅대를 따라 올수있는게 없네요^^

 

아직 무늬오징어 씨즌이 끝나지 않았으니 열심히 달려 볼렵니다. 여러 횐님들도 어복 충만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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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I.D

"멋있게 싸우고 값있게 죽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