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낚횐원님들~더운 날씨에 건강들 하신지요?~^^*

 

무늬낚시 정말 참기 힘듭니다..묘한 매력에 빠져드는 낚시인것 만은 틀림이 없습니다.

조황 사진만 보면 "내가 가면 너거들은 다 죽었어" 인양 다 잡혀 줄것

같지만 이 더위에 몸만 작살 나네요~~

이번에는 전화기도 바닷물에 잠수해서 폰카메라로 찍은 사진이 영

엉망이네요.....ㅠ.ㅠ

전엔 배스낚시하다가 맹물에 잠수해서 근근히 살려놓았는디,이번엔 갱물에

잠수해  차량히터로 죽어가는 폰 살려놓았는데 잘 될런지..........

 

먼저 3일 욕지 유동방파제 야간에 나온 1.5키로오버p100803_000.jpg

드랙을 한 20미터 정도 풀고 갔던 넘입니다..손맛 끝내줬습니다...캬캬~~

 

800그램 짜리는 해넘어 가는 피딩이라 사진촬영이고 뭐고 잡을라꼬 더 하다가

찍지는 못했습니다...이날 야간에 두마리 종료................................................

 

7일 토요일 욕지 낮낚시 도전

 p100807_004.jpg

이기 뭐꼬?.....고구메사이즈~!!!!!저울 드리대기도 뭐한 넘~~~대충 눈으로 저울질 200그램.

 

p100807_005.jpg  

아~~~이거는 대충 300그램..................

뭐 입질도 약하고,긴가민가?.....들어보면 뭐 잘피 하나 걸린듯~~~~~

 

유동갯바위에서는 두마리종료.

 

다른 곳 노적방파제에서는 다른 에깅하시는 분이 두마리잡으셨는데

씨알이 고만고만 고구메사이즈네요~~~

 

저도 노적에서 입질비스무리한  것을 받았는것 같았는데,무늬의 전형적인 라인을 가져가는 입질이

아니라 바닦찍고 라인을 사리다보면 뭔가 붙어있나~? 갸우뚱 로드를 들어 감아보면 뭔가 딸려오다

허전~~~  같은 입질을 또 반복~~~

아마 감자싸이즈 녀석인거 같네요~~`

 

전체적으로 낮낚시에는 이런 넘들이 설치는것 같습니다.

이것 조차도 마리수는 많지는 않고 띄엄뛰엄 잡혀주는 상황이네요~~~`.

조류가 살아나야지  입질을 하는 패턴입니다..

한마디로 정말 힘듭니다....낮낚시는 저하고는 않 맞는 모양이고

회원님들도 하다가 마른 오징어가 될 수도 있다는~~~~~^^*

 

 

 

오후 6시에 친한 형님이 욕지에 오셔셔 다시 유동 방파제에서 야간 낚시도전...

역시 대물들은 깜깜하고 조용한 밤에 나타납니다....

이곳 수심은 만조때 5미터 간조때에는 2~3미터정도

 

해지고 9시경~ 서툰 날치기가  빤스 고무줄빼가는양 라인을 쓰윽~땡기는 차~~~!

로드를 밧들어~~~~~~~~~드랙이 찌익~~~~~~~~~~~~~~~~~~~~~~~~~~~~~~꾸욱~~꾹

참고로 저는 캐스팅에 최선을 다하는 스타일이라

 저 40미터 전방에서 뭔가 떠서 팔락~~팔락

질질 딸려옵니다~~다 와서는 푸악~~푸악 물대포 퍼부어 댑니다~~

 100807-0001.jpg

 

뜰채로 한방에 올립니다....

1.1키로 ㅠ.ㅠ....

 

역시 전 밤에 강합니다.....

이후  이른새벽부터 설치고 낮낚시에 몸이 쩔어 낚시고 뭐고 차에 가서 쓰러집니다.....

잠껼에 대포소리 납니다~~~눈떠보니 내차를 에쿠스가 후진하다가 들이 받았슴다.바람빠지 공처럼

범퍼찌그러져 있슴다~~~ㅜ,.ㅜ~!!

이런 된장할~~~

어찌 수습하고 낚시할 맘 없습니다~~~~

몸이 천근만근이라 또 차에서 잡니다~~~...

 

이 와중에 행님 저 보다 큰 넘 잡았옵니다``~

100808-0002.jpg

 1.3키로오버사이즈  ~

제가 잡은것보다 더 기쁘네요~행님이랑 같이 다녀도 늘상 저만 잡아서

맘이 안되었는데 오늘 한방에 잃어버린 손맛을 찾으셨네요~....

100808-0001.jpg

저는 잠만 자다 날 새고 철수합니다....

욕지 무늬 초토화시키러 갔다가

마이 폰,카 작살만 내고 왔습니다....

 

참고로 일본 무늬명인이 한 말이 도움이 많이 되네요~..

                     no technic,just long cas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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