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일요일은 비가 온다길래 저녁 여덟시쯤 우의 챙기고

구산면으로 무조건 고고씽 했습니다.

미칠 것 같던 치통의 고난 속에서 조금 해방되고 보니

손이 또 근질근질하더군요.

 

도착해서리 보니 먼저 와 계신 분들 ..... 물어보니 꽈....앙 소식

이 비오는데 이라모 안되는데 하면서

기왕 온 거 한 번 해보자 싶어 루어대 던져 봅니다.

한 시간 가량 꽈.......앙. 엥 이거 아인데. .....???  아참 만조제.

 

날물이 시작되면서 저 밑바닥에서 따문따문 입질을 해 줍니다.

약 새벽 두시경 철수 했습니다.

조황 사진은 부끄럽지만 올려 봅니다.

앙증맞은 호래기들입니다.P626031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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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 사람보다 중요한 것은 어디에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