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사진이 없는 점 양해 바랍니다.

식구들끼리 단체로 방파제에 놀려 가는 바람에

잡는 즉시 회로 먹고 호랙라면 해 먹는 바람에 사진이 없습니다.

 

토요일 회사 일을 마치고 마눌님과 회사 형님 가족들과 같이 늘 가던 동해면 방파제에 호랙 출조가

있었습니다. 집에서 7시경에 출발 진동에서 차가 많이 막혀 방파제에 도착하니 8시가 넘었네요

토요일 저녁이라서 호랙 낚시하시는 조사님들이 방파제에 많이 있네요 (동해면 전체적으로 많이들 하시네요)

8시 반정도에 낚시 시작 소식이 없습니다.

 

약 1시간 후 10분 정도 폭발적으로 입질이 옵니다. (4명이서 30마리 정도)

그리고 30분~1시간 정도 입질 뚝 또 10여분 정도 폭발적인 입질

또 30분~1시간 정도 입질이 없습니다.

그래서 잡은 호래기로 (약 60여마리) 호래기 회와 라면으로 막걸리 한잔하였습니다.

 

그리고 다 먹고 집으로 갈려는 순간 옆에서 낚시 하시는 분이 호래기 한마리 올립니다.

그래서 다시 낚시 시작  또 10분 정도 폭발적인 입질 (4명이서 35~40마리 정도)

나머지 잡은 호래기는 뒤에 오신 회사 차장님께 드리고 집으로 고고~~

이번에는 제가 마눌님보다 많이 잡았습니다. (조과는 4명이 합해 90여마리)

 

동해면 호래기는 어디에나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2주 정도 해 본 결과 짧은 시간 집중적으로 입질이 오니 여러군데 자리 옴기지 말고 열심히 하시면

먹을 만큼 잡을 수 있습니다.

 

즐거운 낚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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