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월 9일 일요일 새벽 1시30분!~

 거제 본섬 호래기 포인트 중에서 최근 최고의 유명세를

타고있는 방파제 도착하였습니다.

그러나  집어등 10개 정도가 각자의 색상을 뽐내며 빛을 발하고 있었고

사람을 피하여 혼자서 쏠쏠히 재미보던 주위 상판에도

빠꼼한 틈이 없내요..

 

할수없이 다른곳으로  이동결정 !!

 

포인트 이동하여  던지기가 무섭게 "쭉~쭉"빨기 시작합니다.

일타 일피..일타 투피~~바늘하나에 왕호래기 두바리!!~~

역시 터질곳은 터진다는 믿음이 적중한  밤이였내요..

아무도 없는 곳에서 혼자 손맛좀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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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낚시의 매력은 씨알이 압권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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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이 약간 불어 파도가 일면 상층부 가까이 에서 "고속 연타입질!"

  잔잔할땐 약간 멀리 수심 2~3m권에서 "저속 연타입질~"

단시간에 이정도면 괜찮은 조황이라 생각되내요..

주위도 컴컴하고 기온도 호래기 낚시에 적합한 밤이였습니다.

SNC10228.JPG

한숨자고 일어나서  오래만에 호래기 데침 맛을 함 보았는데

괜찮내요..

 

2011년 회원님들도 손맛많이 보세요.. 

호렉86.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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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면 밤마다 바다로 달려가는 이상한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