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많은 고수분들의 조황들 읽어 보니 위안이 되어 글 올려 봅니다.

거가 대교를 통과 해서 거제도권에 함 가볼 생각에

시작은 하였으나 차량 정체가 장난이 아니네요.

늦은 시간에 출발한 관계로 새벽에 돌아 와야 했기에 중간에 빠져습니다.

가덕도...

지난 주말에는 그래도 몇마리(3~40) 잡았는데(동낚의 고수님들의 3자리에는 피발에 새?)

어제는 완전히 꽝(9:40~02시) 하고 왔습니다(쭈꾸미 2마리).

아직 잘 모르는 호래기 낚시지만 주워 들은 걸 조합 해보면

패전의 원인은 1.밝은 보름달, 2.도착 시간이 물이 많이 빠진 시간~간조 시간

3.실력 부족 4.게으름(부지런히 옮겨 다니고 채비 변화)

가덕의 전반적인 조황도 대부분 꽝인것 같았습니다.

천* 찍고, 대* 구경 하구, 외** 까지 가서 장대 펼쳐 보았으나 새우 목욕만 시켰습니다.

다니면서 보았을때 잡아놓은 호래기 수 보단 호래기 낚시꾼이 더 많았습니다. 

거가 대교 정체(부산=>거제도)가 새벽 1시 경에 풀리는 것을 눈으로 확인 했습니다.

아직 공짜라 많이 몰리는 것인지?

아직 거제 동부권 조황을 한번도 본적이 없습니다.

동낚 고수님들 거제 동쪽에는 호래기가 없는 것일까요?

혹시 다녀 오신분들 조황 등록 부탁 드립니다.

이상 두서 없는 첫 조행기 올려 봅니다.

모든 분들 대박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