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송도 암남공원부터 소개합니다..

차는 편안하게 주차장에 주차 하시고 해안 산책로따라 5분정도 가시면 저 위치가 나옵니다...

작년까지는 저 곳에 가서 했는데 올해는 아직 태종대만 다녔서 어떤지는 모르겠습니다...

작년에 저곳에서 10월달 저녁에 갈때마다 2~3마리 정도 했습니다...큰 넘은 키로에 육박하는 것도 나왔습니다..

아마 씨알은 작은 넘부터 500~600정도 입니다.

수심은 3~4미터 바닥은 수초및 암반......가끔 큰 문어도 나옵니다~`조심하세요~^^

  암남공원 포인트.JPG

여름 장마철에 여기서 농어루어로 80센티에 가까운 넘도 잡았습니다..여름에는 농어도 곧잘 잡힙니다.

이곳은 해질녁이나 저녁에만 해봐서 낮에는 어떤지 모르겠습니다...솔직히 평일에는 퇴근하고  갈

수밖에 없어서여~^^

 

오늘 저녁 태종대에 다녔왔습니다..

올해는 암남공원에는 에깅하러 가지않고 태종대만 다녔습니다...왜냐?...여기가 더 잘나오고 마릿수도 많아서요....

그리고 보통 저 혼자 조용히 빼 묵었습니다.....오늘 가보니 에깅꾼이 여럿있더군요.....제가 밤마다 테트라에 먹물을

자꾸 뿌려놓으니 노출되었거나 다른분도 알고 있었거나 했겠지요..

태종대 곤포가든 유람선 선착장.JPG

보통 태종대공원 저녁에는 연인들이나 운동하시는 분들이 이 길을 가더군요~

비루한 저는 에기가방 둘러메고 낚시대 들고 혼자 쓸쓸히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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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종대 관광열차 다누비가 보이네요....2.jpg

그리고 지금 현재시간~퇴근하고 저녁먹고 집에서 가면 40~50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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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공원 안내표지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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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포가든 유람선 선착장가는길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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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가는 입구입니다..저녁이라 아주 캄캄합니다...이 어둠을 통과해야 바다가 나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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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내려오시면 거북이 동상과 간판이 보이네요~폰카라 거북이는 위에 있는데 안보이네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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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은 수심이 3~5미터 쉘로우권이라 에기도 19그램짜리 쉘로우타입이 유리합니다....

또 큰 한치가 폴링시 잘 물기땜시 천천히 가라앉는 에기가 당근 좋습니다....9.jpg  

얼마 지나지 않아 한마리 합니다....별로 크지는 않네요~300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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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기가 물에 떨어지자 말자 라이인 쭈~욱 가길래 챔질했더니~괜찮은 씨알이 물었나보다 하고

감는데 제법 땡기는 지라~물대포도 많이 쏘고 ~

기대가 되는데 오잉~~~대물 한치가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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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늬랑 비교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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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올때마다 이만한 한치 한마리는 잡히네요....

오늘은 두마리만 하고 철수합니다....낼도 출근해야 하니깐요.......

 

그리고 파일 제한이 걸려서 이곳에서 잡은 무늬랑 한치를  편집해서 한장으로 올립니다..

9월달부터 틈틈히 가서 괞찮은 사이즈만 찍은걸로.....

전부 다른날 각각 잡은 겁니다....

태종대.JPG

여기서 밤새 한적이 있는데 열두세마리 나왔던 걸로 기억되네요~

 내만이라 얼마전 산란한 쬐끄만넘 부터 씨알급까지 골고루 잡힙니다..

 

사리전후 물이 잘 가는 날 조과가 좋습니다..여긴 낮에도 해 봤습니다....낮에도 잘 무는데 찌 낚시꾼이나 생활낚시 정갱이

를 낚는 분 땜시 고충이 있습니다..

또 저녁에 정갱이가 잘 나오는 날 마릿수가 좋구여...

완전 간조전후는 물이 낮아서 입질이 거의 없습니다....

물론 꽝치는 날도 있었지만 가는 날 대부분 잡았습니다...

 

이렇게 부산에서는 저는 도보로 두 곳만 다녔습니다.....다른 포인트도 알고 있지만 그곳에서는 잡지를 못해서

줄창 이 두곳만 세리 파고 있습니다..

아이고 이제 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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