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드네요

갈데마다 열마리스무마리 마리수가 안되어서 볼락으로 바꾼지

한달정도 됩니다  어제바람이 무척불었습니다

 

채비던지기도 힘드네요 열두시까지하다가 볼락도 안되고 철수할라꼬하니

아는동생이 호래기안된다면서 새우를주고가네요

아무도없습니다  갈등이 생깁니다  느낌상으로 집어등 켜는사람도 없고

순수한가로등 불빛만 바람은 불어경계심은 없을것 같고 들물상황이라

 

경험상 대박아니면 황 이겠죠  딱 한시간만해볼마음으로 장비교채했습니다

이곳저곳 던져보니 딱 한군데서입질하는데 십분에한두마리 한시간쯤했습니다

열세마리 집에갈려고하는데 아는분한분오시네요 구경만하시다가가십니다

 

마지막개스팅합니다 쌍걸이로 올라옵니다  한번더던져봅니다 집어등이움직입니다

떠서뭅니다 처음으로 말이죠 바닥을찍어야 올라오던놈이

그다음은상상이되시죠  그냥뭅니다 새우눈만붙어있어도 가져갑니다

누가좀왔으면 쉬어가면서잡을건데 오늘따라 아무도안옵니다

 

잡다보니 뚜레박가득넘칩니다 제가 이렇게 까지는안잡는데 너무오랜만에

오는 입질이다 보니 살짝흥분했는갑네요  네시 무는데 채비거두기는

오랜만입니다 고마운 호래기 그렇게 애를먹이더니 한번 배푸네요

 

오늘은 안물겠죠 조건이안맞으니까요

요즘은그래도 호래기 소식이들립니다 어디서 좀잡았다는

 

즐낚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