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수) 16시 어구 출발. 잠시 후 소고포 도착........... 면사무소 부근에서 저녁 먹고  봉암에서.................

진두, 야소에서..................................       하포에서 만조 쯤 대박......ㅎㅎㅎㅎ  갑자기 뚝,   장작지에서.......

다시 야소에서 새벽까지 거의 대박...................................................  바람때문에 날려갈 뻔 했습니다

바람만 아니었으면 한산도 호래기 다 죽을 뻔 했는데...ㅋㅋㅋㅋ

평소에는 욕심없이 낚시하는데 와이프 왈  "처가에 배달하라"는 말씀!!!!!!

그래서 쪼끔만 욕심을 냈읍니다    약 200마리 정도로....

날씨 추울 때 가세요....ㅎㅎㅎㅎㅎ   방한만 단단히 하신다면............  사람들도 많이 없고 .....

제주도 바람 보다 조금 더 센 듯.....    목욜 정신없이 자고(오랫만에)    저녁에 밀린 일 처리하고....

오늘 정신차렸습니다   바람을 너무 많이 맞아서.....ㅋㅋㅋ  

오면서 바로 처가에 쏟아 부어 주고 와서 사진도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물차,  좀 잡힌다 싶으면 남의 발 앞까지 치고들어 오는 일부 몰지각한 분들,  싼판까지 휘저어 버리는 분들,.....

어떤 분들은 자기 구역을 침범 못하게 사용 않는 낚시대까지 옆에 펴두고.....ㅋㅋㅋㅋ  전쟁입니다

호래기가 뭐라고 인격을 팔다니......... 조금 덜 잡고 양보하면되지......

양보하는 미덕을................서로에게......ㅎㅎㅎㅎ  호래기와 함께 웃으며 즐겁게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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