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간만에 글을 남기는것 같네요...

 

조황에 올리기는 좀 부족한 조황이지만.. 모 회원님 덕분에 손맛보고 와서 감사한 마음에 글올립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제가 직장이 구미다 보니 한번 내려가는 길이 좀 먼 편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쬐그만 텐트도 하나 구입했구요.. (주로 회사 마치고 장거리 운전하다 보니 항상 피곤하네요...^^)

 

텐트 산김에 많이 돌아다닐려고 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모 회원님이 댓글로 먼길 오시니 손맛 보고 싶으면 한번 연락하고 내려오라구 하시길래

 

염치 불구하고 쪽지 드렸는데 너무 친절하게 가르쳐 주셔서 아주 쉽게 찾아 갔다 왔습니다.

 

고성권에 도착해서 가르쳐 주신곳을 가보니

 

여섯시도 안된시각인데 두어분 계시더군요

 

왠지 느낌이 동낚인 포스가 물씬 풍기시는데.. 아주 잘잡으시더라구요..ㅎㅎ

 

첨가보는 포인트라 잘잡히는 곳 옆에가서 던져서 죄송합니다..^^  그래도 조금 떨어져서 한다구 했는데 방해됐음

 

이글을 계기로 사과 드릴께요.....

 

옆에 계신 두분은 쌍걸이도 하시고~ 잘 잡으시는데 전 실력이 많이 부족해서 사실 8마리 밖에 못잡았습니다..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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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중간중간 게도 잡고 여자친구는 저 멀리서 물고기 뛴다면서 돌아 다니더니 보리멸?을 쌍걸이를 하더라구요..ㅎㅎ

 사본 -1338167497132.jpg

 

조용하니 정말 좋은곳에서 좋은 낚시 하고 왔습니다~

 

생각같아선 하루 더 있고 싶었지만 바닷가의 특성상 화장실과 씻는곳이 없는 관계로 철수 했는데

 

오는길에 차가 너무 많이 밀리더라구요......

 

일욜이라 그런지 공룡 놀이 가시는 분들이 어찌나 많으신지..

 

다행이 옆길을 알고 있어서 그쪽으로 가서 별루 안막히고 올라왔네요...ㅎㅎ

 

이기회를 들어 모 회원님 ~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다음에 동출기회 있으면 같이 한번 다녀오고 싶네요...사람들도 많이 알아가고.....

 

다들 즐거운 주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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