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깜빡해서리 ......

계속 글쓰기가 안되서리 오늘에야 돌아왔네요

정보원으로 부터 작년 포인터에서 귀연 넘들이 보이기 시작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저번주토욜 새우큰넘으로 골라 달렸읍죠

도착하니 여섯시 ,아직 해가  남아 있어 장대로 볼락을 노려 봅니다

그렇지만 올라오는놈들은 전부 애기들

포기하고 저녁거리로 사온 바나나로 배를 채우고 보니 일곱시

여기저기서 집어등이 켜지기 시작함니다

빨리 내 포인트로 가서 준비를 하고 바늘을 담거 봅니다

아홉시가 다가오지만 소식이 없네요

잘못된 정본가 하고 초조해 하고있는데 소식이 옵니다 그것도

 상다랙기로 ㅎㅎ

계속 입질이 내게만 옵니다 . 쌍다랙기로 ㅋ ㅋ

그러다 입질이 뚝 .........ㅠㅠ

바로옆으로 집어등이 켜 집니다

신경이 쓰이지만 꾹 참고 계속 꼬셔 봅니다

입질이 옵니다 그렇지만 마니 약아졌네여

다시 입질뚝  열한시가 너머가니 다시 쌍다래끼로

한시를 넘기고 있네요

돌아가기로 하고 채비를 챙김니다.두레박을 보니 제법

마릿수가되네여

집에 도착 하자마자 라면을 끓입니다

 

 

 맛이 쥑입니다

대충 칠팔십은 되어 보입니다

시알은 종 자네요

이제부터 밤이 즐거울것 같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