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초저녁에 호렉이나 화살을 한번 잡으로 뽈고퍼님이랑 고성에 갔다 왔습니다.

방파제에 도착을 하니 여조사님 포함해서 4분이 한참 화살촉오징어를 잡고 계셨습니다.

저와 뽈고퍼님은 끝 방파제에서 썰렁 썰렁 호레기라도 나올까봐서 한참 쪼아 보았습니다.

떤지자 마자 쭉쭉 가지고 가는 전자캐미를 보니 눈맛 손맛 끝네 주네요 그런데 씨알이 좀 거시기 하지만 마리수는 많이 나왔습니다.

2시간 정도 하니 10시가 되어 뽈고퍼님이랑 철수를 하기로 했습니다.

집에서 오늘 잡은놈 한 장 사진을 찍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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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 이놈들 중에[ 호렉이 5마리 있습니다.

한번 찾아보라고 했는데 귀찮아서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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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놈들이 양이 많아서 물속에 넣어 푹 삶아서 초장에 푹찍어 good day와 같이 한잔 묵어니 맛은 일품입니다.

화살촉오징어를 푹 꼬아서 물을 뺀 다음 묵어면 그 맛이 정말 일품입니다.

장소를 제공해주신****님 나중에 톡으로 연락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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