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이 내릴즘 일 마치고 바늘님 만나 바로 출발 했습니다.

수염은 덥수룩(아니 꽤재재), 땀 냄새 풀풀...

 

방파제 도착하니 뽈락꾼 한명 뿐...

잠시 후 그분도 가시고 두명이서 낚시합니다.

따문 따문...

11시 넘머 모친님 합류하여 셋이서 오붓하게 낚시하다 왔습니다.

 

바늘님과 저 두명의 조과는  호래기 30여수 화살 100수 넘게 잡았네요.

화살이 제법 굵어진 듯 하나 아직 자잘 합니다.

 

모친님, 저희 둘이 먼저 철수해서 죄송합니다.

맥주 잘 마셨구용. ^^

 

gDSCN4701.JPG gDSCN4700.JPG gDSCN4703.JPG gDSCN4706.JPG

   신나게~~ 즐겁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