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2/25일) 모처럼 통영으로 날랐습니다..

세자리 목표로 가는도중 진동에서 튼실한 새우 만냥 구입하고...

 

먼저 16:30분경 ㅁㄱ에 도착합니다..

헐..  그런데 꽝 없이 호래기 나온다는 유명 포인트는 벌써 현지꾼 서너명이 점령해 있고....

할수없이 좀 떨어진 그 옆에서  자리를 잡고 시작합니다...

초반에 아주가끔 따문따문..  12마리 정도 잡았나..    이후 안 올라옵니다...

유명 포인트도 안 올라옵니다..

어제는 퍽퍽 했다는데..

심심하여 방파제 호랙꾼들 세어보니 27명입니다...

시간이 좀 되니 하나 둘 철수합니다..   내도 철수...

 

다음으로 ㅊㅍ에 갑니다..  여기서도 5마리 잡으니 뚝....  ㅊㅍ 넓은데 여기저기 다 찔러보아도 전무합니다.

여기는 9명정도 호랙 꾼..

 

다시 ㄷㅇ로 이동...  

호래기보다 사람이 더 많습니다..  10명 이상..  호래기 두마리 올리는거 보았습니다..  내는 꽝 마리..

 

ㅇㅁ으로 이동...  3마리 ...

통영사시는 부부 조사님 장사 마치고 매일 온다면서 어제는 많이 나왔는데 오늘은 전혀 안된다고..

 

우~~씨...    그제 어제 잘된는데 왜 나만 오면 안되는거야...ㅠㅠ

 

다시 ㅁㄱ로 리턴..

호랙꾼 반 이상 줄었습니다..   1 마리...

 

또다시 ㅊㅍ..

3마리...  덤으로 낙지 한마리...

 

ㅈㅎ로 이동...  꽝마리...   호래기 조사분 5분..

 

포기하고 집에 오니 새벽 2시 반...

인자 호래기 낚시 접을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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