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아는 지인이 무늬오징어를 한번도 안해 봤다고 무늬치로 한번 가자고 해서선상 한번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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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전 사잔 한장 남겨 봅니다

오늘따라 바람도 많이 불지 않고 파도 괜찮은데 물이 또랑물 이네예 던지면 안되고 발밑에 내려서 기냥 흘림 하듯이 흘려야 되네예..이런 된장 할수 없어서 물이 들 흐르는 되로 찾아 다녀서 했지만 그렇게 조과가 좋지가 않습니다.

그런데 오늘 처음으로 해 본다는 사람이 5마리를 잡았습니다.

대충하는 방법을 가르쳐주었지만 설마 5마리를 잡을 줄은 몰랐습니다.

지는 6마리를 잡았서 겨우 체면은 차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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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길에 아는 지인에게 1마리 상납을 하고 집에와서 오늘 잡은놈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집에 도착을 해서 뽈고퍼님에게 전화를 해봅니다. (뽈고퍼님은 우리집 옆집입니더)

무늬요리를 할낀데 술 싸가지고 우리집에 올랍니꺼라고 연락을 하니 바로 오신다고 하네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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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차려서 술한잔을 묵고 있는데 찜빠에게 연락이 오네예...

행님 한잔 해로 갈까예 라고예... 찜빠야 미안하다 시간이 너무 늦어서 다음에는 니 한테 먼저 바로 연락을 할게 미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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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무늬 버터구이로 마무리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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