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들 휴가는 다녀오셨나요? 휴가때 낚시갔다온 일정입니다. 사진은 없음다..(게을러서, 사진찍기를 싫어해서)

요즘 발가락이 절필(절낚?  잠시 낚시도 접었음))을 하는바람에 조황도 잘 못올렸읍니다..

8월1일

장소 : 원전 별장(동서혼자)

조황 : 도다리 댓마리, 고등어 댓마리, 보리멸 댓마리..

 

8월2일

장소 : 연화도 좌대낚시(동서랑 같이)

조황 : 중딩70여수, 전갱이(20cm이하)댓마리,

특징 : 무늬오징어가 조황란에 올라와서 좌대에서도 오징어가 되는가 싶어 가봤드만은 밤에 집어등보고 떠서 문다고함.

           무늬 잡을라면 야영을 해야된다함.

           이날 우리회원님중 모씨가 연화도에 무늬치러(갯방구)와서 네마리 잡았다는 소식통이 있드이다.

 

8월3일

장소 : 추도,욕지도,두미도 선상무늬낚시(동낚에 닉네임이 뭐드라?  여하튼 거래처사장이랑)

조황 : 요즘어복이 없는지 나는 6마리밖에 못했음(싸이즈 호렉이부터 최대 700g정도)

특징 : 한배에 6명이 나갔는데 전체적으로 마릿수도 50여수 나왔음

           싸이즈는 대부분 고구마수준이라고 보면 됨 젤 큰놈이 700g정도임

           역시 선상낚이는 배제일 앞부분에서 해야 마릿수와 싸이즈가 크게나온다는것을 한번더 절실히 느꼇음.

 

 

멀리 고등어 잡으러 가지마세요, 특히 좌대낚시는 돈만 마이들고 고기는 큰거 없고 재미도 별로 없드이다

무늬오징어는 아직까지 먼바다에서 있는것 같고 싸이즈는 초반이라 그진 고구마라는 사실을 알고 가시고

선상보담 갯방구가 나을듯 싶읍니다.       대부분 수심 5~7m에서 잡히고 선상을 하드라도 갯방구 가까이에

바짝붙어야만 입질이 옵니다.

이상 망구 낚시질 못하는 놈의 의견입니다.

혹 무늬 조황사진부탁한거 오면 사진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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