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부산동낚모임이 취소 되어서   남해로  도보 무늬구경 할겸  은스픈님과  남해로 달려 갔읍니다   중간에 먹을것과 도시락을 구입해  너무 빨리 가는지라  도착해서  잠도 청하고   막상 갯바위나갈려니 파도 바람 장난이 아님니다

그래도 여기까지온이상 한번이라도 던지고 가리라 생각하고  몇번을 케스팅 안됩니다  몇번을 케스팅한결과 한마리씩  올라 옵니다   ㅎㅎ   그런데  바람이 넘불고  뒷줄 감당  안됩니다   포기하기는아직 이고  다시 케스팅후  묵직한놈 한마리 올라 오네요

 결과 는 키로급넘는 놈 속으로 이놈만 올라 오면 되겠지하고  들어뽕 했는데  어라 에깅대 뿌지직 부러지네요 그래도 기분은 좋아 읍니다  그런데바람때문에  도저히 불감당이더군요  다른 포인트이동 몇수하고 예비대 마저  도보하다 바위에 걸려 초리대가 나가네요  오늘의  징크스  포기해야하나 하다가  초리부분 잘라 버리고  몇번 케스팅  안됩니다 

은스픈님  갑시다  했더니 그럽시다 하네요    오늘 고생하신 은스픈님  수고했읍니다   멀리까지 운전하시고 다음엔 더좋은곳으로 한번 가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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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대상어종중   제일 큰놈  키로가넘는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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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잡는7마리중   제일 큰 싸이즈 한마리만 올립니다  낚시대  잡아먹는놈이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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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은스픈님이  오징어와  사투를 하고있는모습이  참부지런한분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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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파고  바람속에서  첫수를 했네요  기념으로 착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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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낚을   사랑하고   동낚인 선후배님과  조금이라도  가까운 자리에   함께하고싶은   감생이모친 입니다~~~  *부산지부 동낚회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