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일기예보를 보니 바람이 좀 적게 분다고 하길래 혹시나 하는 마음에 만지도로 나서봅니다.

막상 현장에 도착하니 바람이 예보와는 달리 장난이 아님니다. 예감이 이상하드니 호래기 조황은

완전 황입니다. 최근에는 계속이런 상태라고 합니다.

대신 학꽁치는 대거 입성해 있습니다. 갯바위뿐 아니라 방파제에도 바글 바글 합니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