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주말마다 어느곳에서나 많은 낚시꾼들이 모이다 보니 전 항상 금요일만 낚시를 가게 되네요

어제도 그곳으로  부푼꿈을 안고 막 달려 갑니다.

날씨도 많이 춥고 바람도 불고있는데 그래도 사람들 많이 나와 있네요.

어제는 동낚인 유명하신분들이 많이 오셨더군요. 많은 분들 만나뵙게 되어서 반가웠습니다.

닉네임은 혹여나 적지 않습니다^^

물이 빠지면 호랙들이 바다로 나가는지 살짝 빠져 나갔다가 들물이 되면 호랙들이 다시 모여들고해서

따문따문 잡은게 대충 300여마리는 됩니다.어제 오신 모든분들이 200-300수 이상 하고 가셨습니다.

그나마 멀리서 오신분들이 많이 잡으셔서 큰 위안이 되었습니다.

삐꾸통에 가득채우신분 두레박에 가득 채우신분 작은 아이스박스에 가득 채우신분...

암튼 어제는 이곳 저곳에서 호랙들이 나와 주어서 추븐 날씨였지만 모두들 즐거운 마음으로 호랙 사냥 잘 하고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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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I.D

"멋있게 싸우고 값있게 죽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