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2-01 21.13.29.jpg  2011-12-07 20.54.09.jpg 2011-12-07 19.11.47.jpg 2011-12-08 00.11.34.jpg 맨날 눈팅만 하다

오랜만에(?)에 조황글 올려봅니다

 

저는 보통 작년까지만해도 호래기루어시

옵빠이슷테+전자알캐미+아주 가벼운 에기(나오리 1.5호 s =침강속도가 13~15초쯤 ㅎ )

이 채비로 상층부터 바닥까지 노려 호래기낚시를 즐겨왔는데요..

 

가끔.. 발품팔아 여기저기, 먼거리, 가까운거리, 기타등등 공략하다보면

어쩌다 아다리(?)가 잘되 한구디(?)발견하면 그날 조과는 보장된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어찌된게 올해는 영 재미를 못보네요..

활성도탓일까..아님 구디(?)를 찾지못한 탓일까...

분명 있기는한데....그렇다면 바닥층에 이늠들이 있지않을까???

여러모로 고민하다 다운샷으로 바닥을 찍어본 결과..이내 반응이 오더라는겁니다^^

 

해서 요즘은 첨부터 끝까지 다운샷채비로만 이늠들 꼬시고있는데요

아직 큰만족은 못하고 있지만 나름 솔찬히 재미는 보는편입니다..

 

사진은 어제 저녁조과입니다..(94바리)

 

장비는 뽈루어대 초릿대가 뽀싸지는 바람에

걍 여름에 쓰던 무늬 에깅대로 쓰고있고요 ㅎ

다운샷채비는 옵빠이슷테+전자알캐미+옵빠이슷테+싱커3.5g입니다.

 

팁)

약간 장타를 칩니다..

바닥을 찍은후 잠시 기다렷다가 살짝 대를 들어 반응을 확인후

반응이 없으면 가볍게 짧은 저킹 2~3번후 또 잠깐 기다려주기를 반복하면 됩니다.

(동낚에는 무늬꾼들이 많이 계시니 쉽게 하실듯합니다)

 

단점)

바닥에 채비가 야무지게 결려 해묵을 경우 슷테의 손실이 좀 거시기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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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늬랑 호래기만 잡으러 댕깁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