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거제 모조선소에 일때문에 거가대교를 뻔질나게 넘나들면서 거제 덕포해수욕장에서 화살 및 호렉을

잡았습니다..

최초 5월14일 탐사차 덕포방파제에서 해보니 어라~화살이 나옵니다...따문따문~...

남해,삼천포,고성,보다 씨알이 많이 커 보입니다..입질이 뜸해 하층을 탐색하면 호렉이 올라오네요..

거참 이상하게 느껴집니다...상층에서는 화살이 하층에서는 호렉이~이렇게 번갈아 가면 나오는게 신기하던군요~

마릿수가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재미있게 낚시할 정도는 됐습니다...

5월21일~저번주에 화살및 호렉이 있다는 걸 확인했으니,이번에는 해지기전에 도착해서 준비하여

해지기전에 채비를 넣어 보았습니다.힛~~해지기전에 상층에서 호렉이 물고 째네요...

오늘 분위기가 대박인가요?~~시간이 지날수록 기대감은 실망감으로 ....

호렉과 화살 합해서 한 오십수정도로 마감을 합니다....근데 씨알이 저번주하고 다르게

금방 커지네요`^^*

주중에 보니 옥포쪽에는 적조가 창궐하여,덕포및 대계쪽에는 물이 검붉게 보이네요...

아~~~이번주말에는 형님께서 같이 가자고 하여,어디로 가야할 지 고민이 됐습니다..

마산과 진해쪽은 집에서는 가깝지만,어디가 어딘지 한번도 가보질 않아 패쓰~~~

옥포쪽은 적조로 패쓰~~~5월27일 낮에 아지랑마을에 가보니 완전 장판에 물깨끗.이곳에는 적조가 없네요...

하지만 방파제에는 먹물 흔적이 없어 약간 우려가 됐지만,오징어낚시를 안해서 없을거야~하면서 위로를 하고

저녁9시경 도착하여 형님내외와 함께 김밥먹고 시작을 합니다....먼저오신 조사님들 밤이 깊어가도 입질이

없어 한두분 돌아가십니다...분위기가 꽝쪽으로 가는가~~~

하지만 방파제끝에서 한 두마씩식 나오기 시작합니다....금방 우리쪽에도 나오기 시작합니다~~직~찍~~

워미~~씨알이 장난이 아니네요~~큰것이 한 25센티미터정도 보통 20센티정도 입니다...

씨알이 커서 뚜레박 금방 한통 채우네요....힘 좋네요...형님도 즐겁게 나도 즐겁게 낚시를 했습니다...

호렉은 딱 한마리 나왔습니다..^^*

참고로 다음날 한산도에서 꽝했습니다.....한산도에는 없는긴지 내만 못잡은건지.......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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