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래기 갑오징어 더 이상 지겹고 다른 두족류를 잡고 싶어서 삼천포 선상 쭈꾸미

잡으로 혼자 다녀 왔습니더

올해 두 번째 선장 쭈꾸미 낚시 입니다.

첫 번째는 동낚인 지인들과 같이 선상 독배 이번에는 저 혼자 그렇지만 3자리는

했습니다.

손에 물집 잡히고 팔과 손목이 너무 아파 이놈들을 잡아 올리는것이 무척 힘들었습니다.

3일 동안 2탕을 뛰어보니 안 아플수가 없네요....

선장님RP서 작년 보다는 마리수가 없다고 말을 하지만 지가 보기에는 올해도 쭈꾸미가 많습니더.

이놈의 쭈꾸미들을 두루치기 해묵고 라면에 넣어 묵어 봤지만 다른 요리를 뭘 해묵어면 좋을까 생각을 해보니 쭈꾸미 샤브샤브가 제일 맛있겠다고 생각이 들어 냉장고에 보관중인 쭈꾸미 한팩을 녹여서 쭈꾸미 샤브샤브를 해묵어보니 애들이 너무 좋아라 합니다.

국물도 끝네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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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끝나기 전에 쭈꾸미 잡으로 한번 떠나보세요...

호래기는 너무 씨알이 작아 이번달 말쯤에 호래기 잡으로 떠나시고요 지금은 쭈꾸미가 제일 맛있는것 같습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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