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진주에 모임이 있어서 간 김에 남해 탐사를 했습니다.

2차 노래방에 가기보다 살며시 빠져서 혼자 날라 갔습니다.^^;

 미조의 옛 추억을 떠올리며...

왕* : 씨알이 안습, 오가는 사람들 많습니다. 3마리

초* : 표층에서 물고 늘어지고 하지만 개체수가 작은지 계속 이어지질 않음, 20마리 정도, 중날물 이후 입질 뚝.

미* : 대박 터졌다는 소문 무성, 될듯 했지만 집어 되지 않음, 20마리 정도.

양이 얼마 되지 않아서 일요일 삼천포 수산 시장서 낚지, 물메기, 도다리 회떠서 본가 들렀답니다^^;

요즘 물메기 탕 정말 맛있습니다~

 

그래서,

월화 삼천포에 일이 있어저 갔다가 월요일 저녁 또 미*로 가 봅니다.

비온 뒤 웬 똥바람!

미*에서 되질 않아서 초*으로 가서 라면 끓여 먹을 만치(겨우 두자리 넘김) 잡음.

미* 앞 바다 배 두척이 운동장 처럼 불을 밝히고 조업을 해서 그런지 그기선 1마리 어쩌다가 잡았답니다.

조업의 영향인지... 

 

궁금한 점 : 호래기는 붙박이 어종인지 회유성 어종인지?

   아시는 분 좀 갈카주소^^*

profi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