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조황 올립니다. 

씨알이 조금 아쉽습니다. 

밤 열시부터 네시까지 쌍걸이로 마릿수로 만족하였습니다.

대충 육백에서 칠백사이인것 같습니다.


통영에 사람들이 너무 많은듯 하여 새로운 포인트를 개발하였는데...

이제 시작인듯 씨알이 조금 잘지만, 입에서 녹는 딱 맛있는 싸이즈 입니다.


초반에는 새우보다 조금 큰 사이즈만 쌍걸이로 올라와, 언제 다 채우노 걱정을 했습니다만...

새벽 두시를 넘어 사람없이 조용하니 씨알이 조금 되는것들이 상층에서 쌍으로

물어줍니다.


수달이 한번씩 지나가면 십분정도 바닥에서 물어주곤 했는데, 개체수가 워낙에 많아서 

그런지 바닥권에서도 쌍걸이고...조금 멀리 캐스팅하면 상층에 떠있는걸 확인했습니다.


암튼 간만에 오른쪽 팔에 엘보가 살짝 올만큼 재미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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