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장유 사는 어름치 입니다.

 

그저께 탑포 해상콘도 갔다가 잡어와 깻잎 감생이는 좀 잡았는데,

정작 호래기는 몇마리 못잡았는데 옆에는 30W 집어등으로 와호래기 타작을 했더군요.

 

그래서 어제 조금 일찍 퇴근하고 바로 통영으로 갔습니다.

6시 좀 넘어 도착해서 준비하고 시작하자마자 한마리씩 뭅니다.

8시 넘어 끝들물에 들어서니 던지자마자 쭉쭉 끌고가는기 죽이드만

10시 지나서 초날물에 들어서니 바닥에서 낱마리로 오네요.

 

집에서는 빨리 오라하지 두레박이 묵직한게 제법 잡았겠다,

11시에 철수합니다.

 

한봉지에 20마리씩 담고(6봉지) 나머지는 라면으로(22마리)......

몇마리 빼고는 씨알도 좋습니다.

 

통영은 마릿수 차이는 좀 있어도 전역으로 다 나오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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